일단 처음 오자마자 먹었을땐.....
그냥 아무맛도 엇었습니다...ㅜㅜ
잘못 샀다는 느낌이 팍 들던군요..!!!
두번째 귤 잡고 이건 아니길 바랬습니다. 하지만, 역시나 별루.... 처음보단 쬐금 먹을 만 하더군요..ㅡㅡ^
삼세판이니깐.. 하는 맘에 하나 더 잡았습니다.
그런데 반전!!!
정말 먼저먹은 것들 빼고 지금까지 먹고 있는 귤들은 맛나네요..ㅎㅎㅎㅎ
일부러라도 그렇게 골라잡기도 힘들게 말이죠!!
그리고 잘 먹고 있던 오늘! 생각지도 못한 작은 감동에 여기에 글까지 쓰고 있습니다.
판매자 분께서 귤은 잘 받았는지 문제 있다면 연락 달라는 문자를 보내 주셨더라구요!!
대게는 온라인 구매 하면 구매확정 해달라는 문자는 받아 보았으나 이런 문자는 첨이라 다시 읽어보곤 기분 좋게 귤상자로 직행하여 또 엄청 먹었습니다.
조만간 다시 주문 들어가야 겠어요..ㅎㅎㅎ
암튼 신선하고 상한 귤이야 한두개 있겠지만 (받자마자 하얗고 파란 곰팡이로 덥힌 귤은 전혀 없었으니깐요..^^), 맛나다는 건 인전 합니다.
많이 파세요.
후기 감사합니다. 적립금 지금하였습니다.^^